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2편), 오슬로 협정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이야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이 격렬하게 진행 중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지금까지 4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큰 전쟁이 일어난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전쟁 지난 1편 포스팅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 해주시고, 그럼 이제 중동 전쟁부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는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약속의 땅에서 출발 :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성경에 나오는 약속의 땅 시온(예루살렘)에 유대인의 나라를 세우자!”라는 시온주의를 갖고 20세기에 팔레스타인 땅으로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땅에는 오래 전부터 이슬람을 믿는 아랍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2. 영국 지배와 이스라엘의 출현 : 당시 팔레스타인 땅을 통치하던 영국은 1917년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나라를 세우기로 허락했습니다(벨푸어 선언). 그리고 유엔의 결정에 따라 유대인들은 1948년 이스라엘을 세우기로 합의했습니다.

  3. 분노와 저항: 이슬람 사회의 반응 팔레스타인 땅에 살던 사람들은 날씨처럼 갑자기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주변 이슬람 국가들, 요르단, 이집트 등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는데 이것이 제1차 중동전쟁이었습니다. 서방 국가들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4. 끝나지 않는 대립: 유대교와 이슬람교 양쪽 모두에게 중요한 성지인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양쪽 모두 굴러서지 않으며, 제2차, 3차, 4차 중동전쟁 등으로 이어지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주변 이슬람 국가들 또한 분쟁에 개입하여 싸움은 더 격렬해졌습니다.

적대적인 이웃 국가로 둘러싸인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안보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사회가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1

이번이 5차 중동전쟁? 해묵은 원한 1~4차 전쟁 어땠길래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제1차 중동전쟁 발발
석유, 운하 노린 강대국 개입에 복잡한 양상 전개돼
제4차 중동전쟁 승리로 이스라엘 요충지 확보
이후 1·2차 인티파다, 가자 대공습 등 분쟁 지속돼

[출처] 더보기…

오슬로 협정, 2국가 해법 🤝

오슬로 협정, 2국가 해법

1993년에 제시된 ‘2국가 해법’은 한 땅에 두 나라가 공존하도록 하는 해법이었습니다(오슬로 협정). 이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 땅으로 인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1995년, 당시 이스라엘 총리가 극우파에 의해 암살되면서 두 나라 간의 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530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주변 국가로 내몰렸습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 유대인 정착지를 세우고 군대를 배치했습니다.

25년전 오슬로 협정

1993년 오슬로 협정 통해 이-팔 ‘두 국가 해법’ 확립… 실행으론 못 이어져

1993년 9월 13일 오전 백악관 남쪽 잔디밭. 3,000여명의 각국 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기구(PLO) 의장이 빌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손을 맞잡았다…

[출처] 더보기…

가자지구 현재 상황 😡

가자지구 현재 상황

하마스 입장

현재 이번 전쟁을 일으킨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없애고 이슬람 나라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팔레스타인 공식 정부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체결한 오슬로 협정에 반대하며 폭탄 테러 등을 실행했습니다. 그에 따라 서양 국가들은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규정했습니다.

가자지구 현재상황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봉쇄하여 하마스를 고립시키려는 반면 완전히 제거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하마스가 무너지면 더 무력한 군사 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마스 또한 자신들은 온건한 성향을 가진 PLO와는 다르게 강경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양쪽이 계속 충돌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자극하고 주민의 지지를 확보하려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양쪽 간의 ‘적대적 공생 관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를 뒤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동 화약고’ ‘세계 최대 감옥’···가자지구 어떤 곳?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수십년간 충돌하고 있는 곳으로, 요르단강 서안과 함께 ‘중동의 화약고’로 불린다. 이스라엘 남부 지중해에 인접한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

[출처] 더보기…

이스라엘 지상전, 지상군 투입 🪖

이스라엘 지상전,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극우 민족주의를 밀고 있는 네타냐후 정부 집권 이후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압박은 더 심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정착지를 확장하면서 동시에 이슬람 알아크사 사원에 경찰을 배치하여 팔레스타인 주민을 내몰고 있습니다. 이에 반발하던 하마스가 최근 전쟁을 일으켰으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장벽을 건설하고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지상전 명령만 남았다고 밝혔는데, 이 지상전이 시작되면 전쟁이 더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양쪽 간의 ‘피의 악순환’ 속에서 민간인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역사 분석 완료 ✍🏼

오늘도 저희 포스트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며 무장단체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현재 상황을 조명했습니다. 이제 오슬로 협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계속해서 두 나라의 상황을 지켜보며 다음 시간에도 정확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간 중요한 이슈, 아래 링크를 추천 드립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