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3가지 팩트체크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

안녕하세요, 여러분. 학교에서 역사 수업에서 홍범도 장군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는 대한독립군 사령관이자 ‘봉오동 전투’를 주도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그의 흉상을 다른 장소로 옮길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홍범도 흉상 철거 이유와 홍범도 장군 공산당 의혹, 홍범도 자유시 참변 의혹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을 요약해보겠습니다. 끝내 마무리 되지 않은 역사적 논란의 여파를 살펴보겠습니다.

홍범도 흉상 철거 이유? 🏗️

홍범도 흉상 철거 이유

정부의 입장은 한때 공산주의자였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우리 나라의 군인을 훈련하는 군사 학교에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유시 참변 가담 의혹

가장 큰 이유는 홍범도 장군이 당시 소련 군이 통치하는 소련 영토에 온 독립군부대를 죽인 ‘자유시 참변’에 참여한 의혹입니다. 홍범도 장군은 당시 일본군을 피하기 위해 당시 무력한 국가들에게 독립을 얻도록 돕던 소련으로 이주하고, ‘우리나라를 도와달라’며 공산당인 소련 볼셰비키당에 들어가면서 소련과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 후 그는 자유시 참변에서도 소련 측에 섰고, 재판 위원 등으로 참여했습니다.

육사에 있는게 맞나

앞서 정리해본 홍범도 장군 자유시 참변 가담 의혹과 소현측 재판위원 참여 의혹은 그에 따라 문재인 정부에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이 군대의 정체성을 훼손시켰다고 보았으며, 홍범도 흉상 철거 이유로 그것을 다른 장소로 이동할 것을 고려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 연합뉴스

[단독] “김원봉 막히자 홍범도…文정부 목표는 ‘軍뿌리’ 바꾸기”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홍범도 장군의 유해 송환과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 설치 등은 한·미 동맹에 기반한 국군의 뿌리를 바꾸기 위해 계획적으로 이뤄진 조치였다고 현 정부가 판단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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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공산당 팩트체크 ❓

홍범도 자유시참변 의혹

그 시절 홍범도와 당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사실 검증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많이 있습니다.

자유시 참변 가담한 적 없어

많은 역사학자들은 홍범도 장군의 부대가 자유 도시 사건에 참여한 기록이 없다고 말합니다. 홍범도 장군은 사건 당시 자유시 참변에 있지 않았고, 그 사건을 뒤늦게 알게 되자 크게 슬퍼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재판 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독립군 구성원들을 재판에 넘겨주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후로 러시아에 진실을 밝히라는 청원을 제출했다고 지적됩니다.

이 빨치산이 그 빨치산이냐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이 1919년부터 1922년까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비롯한 정당 활동으로 인해 공산주의 역사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들은 “당시 빨치산은 ‘partisan(비정규군)’을 뜻하는 말로, 그때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은 다 빨치산이고 오늘날 말하는 빨치산*과 다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군의 비정규 부대 ‘빨치산’은 적어도 1945년 해방 이후 활동을 했다는 것 입니다.
(*빨치산: 6·25 전쟁 전후에 전라북도 순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공산 게릴라.)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2021년 8월1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빨치산과 그 빨치산이 같냐” 국방부 역사수업 나선 기자들

‘홍범도 1919년 빨치산’ 이력 색깔론 내놓자, “여기 빨치산 뜻은 ‘비정규군’…당시 김일성은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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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

홍범도 장군 봉오동 전투 업적

정치권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철거가 확정되자, 민주당은 홍범도 장군 봉오동 전투를 주도한 “독립영웅에게 모욕적인 일”이라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독립 영웅에 대한 논란을 더 부풀리는 것에서 이로울 점이 없다”며 언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육사 원로들

군은 이념적으로 무색한 집단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이 그룹은 공산주의를 싸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사람들의 생존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독립 운동가들을 군사 학교에서 존경하는 것이 최선인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역사학계

역사는 정치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정부는 정치적으로 역사적 인물을 비하하고 나서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중국과 북한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그들의 역사적인 시각도 그들의 이념을 따르고 지지자를 모으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주장하는 대로 ‘홍범도 장군 = 공산주의자’로 결론 지으면 교과서 개정을 비롯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3가지 팩트체크

정치가 역사를 짓밟는 비극 반복…”폄훼의 미러링, 이젠 그만할 때”

일본과 관계 나쁘면 ‘친일’ 강조
중국과 멀어지면 ‘친중 행적’ 조명
정권 바뀌면 역사적 평가도 오락가락
학계 “정치권이 여론 양극화를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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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분석을 마치며🧑🏻‍💻

오늘은 홍범도 장군에 대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홍범도 흉상 철거 이유와 홍범도의 자유시 참변 의혹 대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끝없는 역사적 논쟁에 대한 사회적 반응을 살펴 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 포스팅도 유익한 정보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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