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실사 영화 스틸컷 공개, 개봉일 1년 연기, 난쟁이 캐스팅 태도 논란

백설공주 실사 영화 이야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위키슈입니다. 디즈니에서 제작비 3억 달러 이상을 사용하며 공들이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백설공주 실사판 영화인데요. 앞서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에 원작의 인종을 고려하지 않고 할리 베일리라는 배우를 캐스팅한 사실로 팬들에게 질타를 많이 받았던 디즈니가 이번에도 백설공주 개봉일 연기부터 주인공 캐스팅 및 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히 살펴 볼까요.

백설공주 영화 개봉일 🍿

백설공주 실사 영화 실사판

백설공주 영화 개봉일은 2024년 3월 22일 예정이었으나 최근 2025년 3월 21일로 개봉일을 연기 시켰습니다. 이유는 바로 118일만에 종료된 할리우드 배우 및 작가 파업이었죠. 당장 내년 3월로 알고 있던 팬들에게는 꽤나 긴 시간으로 와닿을 것 같은데요.

디즈니는 백설공주 실사영화 촬영을 이미 모두 끝낸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개봉일을 2025년 3월 말로 1년 씩이나 연기 시킬 필요가 있었나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논란이 많은 부분을 재촬영 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인어공주에서 한번 쓴맛을 본 디즈니에게 여러가지 팬들의 의견이 영화 제작에 영향이 있었나 봅니다.

백설공주 캐스팅 논란 👸🏻

백설공주 영화 개봉일

우선 백설공주라는 작품은 한국에서는 <백설공주>, 원작의 제목은 <Snow White>로 제목처럼 눈 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진 어느 공주의 이야기입니다.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고 대비되는 흑발머리와 빨강리본의 머리장식이 설정되었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들은 각각의 성격과 캐릭터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백설공주>는 디즈니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에 백설공주 실사판 영화에는 <스노우 화이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는데요. 디즈니는 이번에도 성별과 인종에 대한 차별을 깨기 위한 도전의식을 가져왔습니다. 취지는 훌륭하지만 원작을 파괴하면서까지 이런 설정을 한 것이 팬들에게는 큰 실망을 불러옵니다.

백설공주의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된 레이첼 제글러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에서 이미 증명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피부색인데, 백설공주 원작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새하얀 피부색과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백설공주 주인공 태도 논란 📰

백설공주 캐스팅 주인공 태도 논란 레이첼 지글러 레이첼 제글러

레이첼 지글러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논란이 될 만한 언행들을 서슴지 않아 스스로 안티를 생성 중입니다. 오죽하면 개봉취소 루머, 배루 변경 루머가 떠돌아 다닙니다. 도대체 레이첼 지글러는 어떤 발언들을 했을까요?

첫 번째로 원작에 대한 조롱 섞인 발언이 눈에 띕니다. 지난해 레이첼 지글러가 디즈니 실사 백설공주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 그 영상에서 레이첼은 백설공주 주인공을 맡은 것에 감격했다면서도 원작 백설공주와 현대 백설공주와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원작 만화가 1973년에 나왔으니 당연히 백설공주의 러브 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자신을 스토킹하는 남자랑요”라고 강조 했습니다. 이어 레이첼은 크게 웃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향해 “참 이상하죠. 그래서 이번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백설공주 주인공을 맡으면서 백설공주를 조롱하고 있네”, “너무 거만한 태도다”, “원작을 이렇게나 싫어하면서 어떻게 백설공주를 연기하고 주인공을 맡을 수가 있나”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백설공주 난쟁이 캐스팅 CG 🧚🏻

백설공주 난쟁이 캐스팅 CG

이번 백설공주 영화에서는 난쟁이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곱 난쟁이들의 각 캐릭터성이 강조되었던 원작의 내용이 어떻게 변할까요? 디즈니는 난쟁이가 아닌 신비한 생명체로 대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디즈니가 피터 딘글리지라는 배우의 비판을 의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터 딘글리지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로 왜소증을 가진 사람 중 가장 유명한 배우입니다. 피터 딘글리지는 “디즈니는 백설공주의 피부색은 바꿨는데 난쟁이는 왜 그대로 동굴에 두었나? 디즈니는 위선이다”라고 소신있게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왜소증을 가진 유명 배우의 비판이라 디즈니 측에서도 꽤나 타격이 있었겠죠.

이후 공개된 백설공주 제작과정 촬영 사진을 보면 일곱 난쟁이 역할은 대부분 왜소증 없는 키 큰 성인이며 흑인과 백인, 남성과 여성이 모두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는 난쟁이 역할을 모두 없애고 신비한 생명체가 등장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실사판이 본질에서 벗어나고 아예 같은 작품이라도 말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벌어지는 건 아닐까요? 싱크로율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백설공주 스틸컷 첫 공개 📷

백설공주 스틸컷 스틸 이미지 제작 과정

디즈니 측에서 개봉 연기 소식과 함께 공개한 첫 공식 스틸 이미지입니다. 백설공주 스틸컷 공개라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죠.

이번 영화에는 분명 일곱 난쟁이가 아닌 신비로운 생명체가 등장한다고 했는데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거의 흡사한 컴퓨터 그래픽 난쟁이가 그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백설공주 캐스팅의 주인공인 레이첼 지글러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분명 원작과는 다른 실사판 리메이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스틸 이미지로만 판단한다면 CG로 표현된 비주얼의 일곱 난쟁이라니 공주의 피부색만 빼면 원작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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